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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한글'이라는 우리글이 있는 나라임에도 우리나라에는 그 사실에 역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정부와 공공기관, 공사합동기업들이 그렇습니다.

왜요? 예전에 있었던 사대주의사상이 너무 깊게 박힌걸까요? 아니면 멋있어 보이나요?
한국통신에서 KT로 철도공사에서 KORAIL로 수자원공사는 KWATER로 서울 슬로건은 Hi Seoul.. 등등..

왜요? 미국이 영어로 바꾸지않으면 안된다고 하던가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 처럼 언어가 없나요? 글이 없나요?

내일이면 560번째 한글날 입니다.
나라에서는 국경일이던 한글날까지 일반 기념일로 바꾸고, 각 정부 부처에서는 한글대신 영어를 아무곳이나 들이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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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글이라는 과학적이고 멋진 글이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그것도 그런것이 저 조차도 닉네임(별명)을 영어로 지었고 무의식적으로 외국어를 여과없이 받아 들이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각자 각자가 항상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세종대왕님의 한글 창제 뜻을 마음에 세기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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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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